산토리니 춘천은 구봉산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고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본따서 만든 춘천에 있는 카페로 규모가 크다.
주차장이 작지는 않지만 평일에도 갔을 때 자리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아마도 주말이 되면 주차가 매우 어려울 듯 싶었다.
메뉴는 꽤 많고 가격은 나름 합리적인 편이다.
디저트 종류들도 많고
케이크도 볼 수 있다.
피자까지 먹을 수 있어서 출출하면 피자와 함께 음료를 즐겨도 좋다.
심지어 아이스크림까지 있다. 다 먹고 나갈 때 또 사서 먹으라는 의미인가 보다.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모티브로 한 카페답게 내부는 전부 화이트톤 인테리어다.
외부도 유럽식 스타일의 종탑을 볼 수 있다.
종탑이 아름다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카페를 찾은 사람들이 계속해서 앞에서 사진을 찍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커피 맛은 나쁘지 않았다. 포장이 아니여도 그냥 테이크 아웃 잔에 준다.
카페의 대략적인 모습은 이렇고 1층과 2층은 카페 이용객들을 위한 장소고 3층은 추측컨대 숙박시설 같았다.
1층도 멋있지만 2층도 엄청나게 멋있다. 높은 지대에 위치해서 풍경을 바라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다.
그리고 대형 카페이다 보니 테이블과 좌석이 굉장히 많다.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미술작품을 걸어 둔 모습도 볼 수 있다.
2층에서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에서의 풍경도 아름답다.
산토리니 춘천은 단순히 음료를 마시고 대화를 하는 것 이상의 경험을 할 수 있는 카페라고 느꼈고, 춘천에 간다면 꼭 한 번 가봐야 할 카페라는 말이 과언이 아닌 곳이었다.
- 운영시간 : 변동이 심하므로 아래 링크 참고
- 운영요일 : 참고 링크 (https://map.naver.com/p/entry/place/11821473?c=15.12,0,0,0,dh)
- 전화번호 : 033-242-3010
- 홈페이지 : https://www.instagram.com/chuncheon_santor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