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고양점은 고양시에 위치한 가구 전문점이다. 이케아는 스웨덴 가구브랜드로 북유럽 가구 디자인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롯데 아울렛과 붙어 있어서 두 군데서 동시에 쇼핑이 가능하다.
이케아의 특징은 싸다는 것이다. 그래서 카페 메뉴들도 전부 저렴하다.
가끔 가다가 이케아 패밀리 멤버만 할인이 되는 혜택이 있으므로 회원가입은 들어가기 전에 꼭 하는 것이 좋다.
이케아 매장으로 가기전에 아이스크림과 레스토랑을 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은 딱히 저렴하지는 않아보인다.
이케아 레스토랑에서 저렴하고 인기있는 메뉴는 김치볶음밥이다. 조금 텁텁하지만 먹을만하다.
이곳은 쇼룸이라는 장소가 있는데, 여기 이케아에서만 파는 물품들을 가지고 방을 인테리어한 장소를 말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이케아 가구만으로도 이러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게 된다.
쇼룸에서 쇼룸으로 이동하는 중간 중간에 의자나 침대 등 여러 종류의 가구나 물품을 체험할 수 있다. 구매는 나중에 창고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쇼룸들을 보게되면 '아 정말 여기서 살고싶다' 라는 생각이 드는 장소가 보이기도 한다.
아까 이케아에서 파는 것은 저렴하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공임비가 빠져있기 때문이다. 가구를 완제품으로 구매하는게 아니고 직접 구매해서 조립해야한다. 물론 설치기사 서비스도 있는데 그러면 당연히 더 비싸진다.
주방은 아쉽게도 설치기사가 직접 해주는 것 밖에 없다.
이케아의 의자들은 동양인보다 서양인의 체형에 맞춘 의자가 많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에 꼭 신중히 고민해보기를 바란다. 예전에 마르쿠스라는 의자를 구매했다가 체형에 맞지 않아 판매한적이 있다.
화이트 가구가 이곳 이케아 가구의 핵심이다.
디자인이 간결해서 좋다.
쇼룸을 다 둘러보고 내려가는 곳으로 내려가게 되면 주방용품과 다른 잡화들은 판다. 여기에서는 뭐든지 구매할 수 있다.
가격도 저렴하고 퀄리티도 좋다.
전구등도 물론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서 발매트를 구매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쓸만해서 잘 쓰고 있다.
마지막쪽에 가게되면 식물들도 팔고 있다.
이곳이 최종 종착지이다. 셀프서브라고 불리는데, 그냥 창고다. 여기에서 가구를 픽업해서 계산하면 된다.
검색대에서 검색해서 어디에 가구가 있는지 찾아보고 픽업하면 된다.
사람들이 사용하다가 판매한 중고가구를 자원순환허브에서 저렴하게 살 수 있다.
계산을 끝마치고 나면 또 매장이 나오는데, 스웨덴식 쿠키나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코너다.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마지막으로 계산대 앞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나 핫도그 등 간식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장소가 또 있다. 여기에서는 아이들이 부모들에게 사달라고 조르는 모습이 꽤 보인다. 이케아가 그냥 가구만 파는 곳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레스토랑도 있고 기타 잡화도 판매하고 있으므로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운영시간 : 11:00 ~ 21:00 (공휴일 10:00 ~ 22:00)
- 운영요일 : 연중무휴 (설날, 추석 휴무)
- 전화번호 : 1670-4532
- 홈페이지 : https://www.ikea.com/kr/ko/stores/go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