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서울현충원 (Seoul National Cemetery)

현충원은 현재는 서울과 대전에 있고 연천에 추진 중인 국립묘지다. 보통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가 희생한 사람을 모시는 장소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충원 참배를 오는 참배객은 그 유가족이나 아니면 친적들이 대다수다.

현충원 입구에는 호랑이 상을 볼 수가 있는데 악귀를 쫓기 위해서 설치한 듯 했다.

국립묘지답게 현충원은 조경 관리가 잘 되고 있었다. 잔디 상태부터 나무 미관까지 흠 잡을 곳이 없다.

전쟁에서 시신을 수습하지 못하고 이름만 남은 사람들을 위한 장소 또한 마련이 되어 있었다. 이곳에는 많은 헌화들이 놓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잠시 현충원을 구경하면서 숨을 돌리던 중 잠자리가 눈에 띄었다.

대표적으로 현충원에 묻히는 사람들이 군인이라는 것을 보여 주는 동상을 볼 수 있었다.

현충원에 안장되는 묘비의 모습은 대략적으로 저렇다고 보면 되고 통일성 있게 구역이 나뉘어져 있었다.

규모가 제법 크기 때문에 참배하러 걷는데 조금 힘들 수 있다.

딱히 참배객이나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현충원에 와서 국가를 위해서 순직한 사람들을 기리며 둘러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