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크는 네카르강 근처에 위치한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 도시다. 그 중에서도 하이델베르크 성은 관광지로 인기가 높아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성은 산등성이에 있어서 경사가 있는 곳에 위치한다.
성으로 올라가려면 이렇게 보도블럭 길을 따라서 올라가야 한다. 자동차로는 올라갈 수 없고 도보로만 가능하다.
올라가는 것은 그렇게 부담은 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성 내부에는 박물관 같이 옛날에 어떻게 성에서 생활했는지를 자세히 묘사한 곳들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출토된 유물들도 전시하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물건들을 볼 수 있는데 하나 같이 다 오래되어보이는 것들이다.
예전 성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서 그림자로 사람의 형상도 만든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이델베르크 성은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기 때문에 이런 시설이 내부에 있는 것 같았다.
안쪽에도 여러가지 건물들을 볼 수 있다. 곳곳에 파손된 건물들이 많이 보이는데 사실 지금 상태가 어느정도 복원이 된 상태이다. 예전에는 더 심하게 파손되었다고 한다.
일본인 관광객이나 다른 유럽 관광객 등 여러나라 사람들이 찾아온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옛날의 웅장했던 성의 모습은 사실 떠올리기가 어려울 정도로 적막한 느낌도 들었다.
하이델베르크 성에는 정원도 있는데 거의 잔디밭이라고 보면 된다.
관람객이 들어가지 못하는 장소에는 여전히 부서진 채 방치된 성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전쟁 당시에 부서졌다고 하는데 처참하게 부서져있다.
성은 높은 곳에 위치해서 전망대의 역할도 하는데, 그래서 하이델베르크의 전경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된다.
충분히 후회없이 방문할만한 장소고 하이델베르크에 간다면 꼭 가봐야 할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