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쿠 (노원구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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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쿠는 태릉입구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로 꼬치 요리가 메인이다. 갑자기 꼬치 요리가 먹고 싶어져서 오게 되었다.

 

외부는 이자카야의 느낌이 나도록 등불로 장식했다.

 

음식점 내부는 일본 느낌이 물씬 나는 소품들과 인테리어도 일본 이자카야의 특징을 잘 살렸다. 꼬치 종류는 굉장히 많은 편으로 여러가지를 맛 볼수 있다. 특히 가격이 1500원부터 3500원까지라 폭이 넓고 다른 꼬치 가게에 비해서 저렴하다.

 

나는 운전을 해야되서 사이다를 시켰다. 플라스틱 컵에 사이다를 주는 것은 약간 아쉽다고 할 수 있다.

 

처음에 꼬치 요리가 나오기 전에 양배추에 간장 소스를 뿌린 음식이 나온다. 개인적으로 별로였다.

 

파와 닭고기가 같이 끼워져 구워지는 네기마를 시켰는데 맛있었다. 원래 꼬치에는 파가 들어가야 제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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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이버섯 꼬치도 있는데 꼬치 위에 잘게 자른 파를 뿌려준다. 겉에는 삼겹살로 감싸져 있다.

 

이것은 토마토 삼겹살 꼬치로 토마토를 삼겹살로 덮어서 구운 꼬치다. 먹을 때 토마토 즙이 나와서 맛있다.

 

이건 그냥 닭고기 꼬치다. 특이할건 없다.

 

닭껍질 꼬치와 염통 꼬치도 있어서 이런 부위를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아할 듯 하다.

 

마지막은 간단히 가라아게로 마무리했다. 저렴한 꼬치 가격에 좋은 인테리어로 괜찮은 이자카야였다.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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