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시흥오이도박물관 (Siheung Oido Museum)

시흥오이도박물관은 오이도 유적에 위치하고 있고 오이도에서 출토된 다양한 신석기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박물관이다. 특이하게 오이도박물관은 배 모양으로 생겼다. 박물관의 위치는 풍경이 좋은 곳에 있어서 박물관과 함께 아름다운 바다를 볼 수 있다. 비교적 최근에 지어져서 그런지 입구부터 깔끔하다. 전시실은 3층으로 올라가야 구경할 수 있는데 최근에 지어진 박물관이라서 역시 전시물들이 깔끔하고 보기 편하다. 밀랍인형들의 디테일도 좋아서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오이도 근처에서 옛날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알 수 있는 움막도 있다. 아이에게 설명하기 좋아보인다. 실제로 아이를 데려 온 가족도 있었는데, 디스플레이로 체험하는 무엇인가를 하고 있었다. 여기에서 전시되는 전시품들은 이곳에서 출토된 것이라고 한다. ..

2024. 7. 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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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Oido Art Space in Siheung)

오아시스는 오이도에 있는 문화 복합공간이다. 이전에 사용하던 배를 퇴역시키고 전시하는 공간이다. 다른 여타 전시되는 배들과 비슷하게 직접 올라가서 배를 구경할 수 있다. 포대 같이 보인다. 배 크기가 작아서 위에 사람이 많으면 구경하기가 조금 어렵다. 밑에는 해안가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실내 공간에는 이곳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다. 개인적으로 세금 낭비인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다. 갈 이유가 1도 없다. 지도

2024. 7. 2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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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빨간등대 (Oido Red Lighthouse)

오이도 빨간등대는 오이도에 있는 등대이며 빨간색이다. 등대 옆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주말에는 거의 주차 할 자리가 없기 때문에 먼 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와야 한다. 등대 주변에는 깡통열차 운영을 하는데, 지자체에서 불법이라고 팜플렛을 걸어놔도 정작 공무원이 단속은 하지 않고 버젓이 운영되고 있다. 운영하는 사람이나 단속 안하는 공무원이나 둘 다 문제다. 등대 앞에는 작은 노점상에서 음식도 팔고 있다. 해안길을 따라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등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해안의 풍경이다. 물이 전부 빠져서 갯벌이 드러났다. 등대는 위로 올라갈 수는 없고 그냥 등대의 역사와 내부 구경만 가능하다. 이 등대를 보러 올 가치는 없고 그냥 오이도 전체를 구경왔을 때 들리면 좋을 듯 싶다. 지도

2024. 7. 20.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