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메시스 아트 뮤지엄 (MIMESIS ART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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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파주 출판단지 안에 있는 미술관으로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인 알바로 시자의 설계로 만들어진 미술관이다. 하얀색의 색과 곡선의 미가 돋보이는 건축물로, 미술 작품보다 이 건축물을 보러 오는 사람이 많을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주차장은 뒤에 있어서 주차를 하고 미술관까지 직접 걸어가야 한다.

 

처음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건물의 아름다움에 놀라게 되었다.

 

굉장히 아름답고 세련된 건물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내부도 하얀 인테리어와 곡선의 디자인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앉아서 독서를 하거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공간도 있는데, 통유리창으로 되어 있는 유리가 있어서 채광이 좋다.

 

티켓팅은 맨 끝에 보이는 카운터에서 할 수 있으며 왼쪽에는 실제로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를 보아하니 보통 그룹전으로 진행하는 것 같았으며, 방문했을 당시에는 3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이 작품은 연필로 하나하나 세세하게 스케치를 한 듯한 느낌을 받았는데 저 묘사력이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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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간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는데 규모가 크다보니 1층에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었다.

 

이 건물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자연광을 통해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조명이 거의 없다.

 

그리고 건물 자체가 유명하기 때문에 따로 건물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

 

모형과 스케치도 볼 수 있다. 미술 작품과 건축물을 좋아하는 사람들 두 쪽을 전부 배려한 모습이다.

 

2층 전시실은 1층보다 규모가 더 커서 작은 체육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다.

 

작품 중에는 고양이가 그려진 작품도 볼 수 있었다.

 

전시실이 크기 때문에 큰 그림도 걸려있었는데, 뭔가 더 극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미술관 중 하나로 고양시나 파주시에 갈 일이 생긴다면 이곳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은 미술 작품에 별로 흥미가 없더라도 건물 때문에 꼭 한 번 방문할만한 장소라고 말하고 싶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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