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박물관 (Namyangju Mu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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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립박물관은 팔당역 바로 옆에 있는 박물관으로 차를 타고 지나다니면 보이는 박물관이다. 근데 사실 보이기만 하지 찾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내부로 들어가면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이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이라는 이름답게 남양주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고 이곳에서 출토된 유물들도 볼 수 있다.

 

남양주에서 유명했던 양반들이나 그들이 사용하던 건물들을 미니어처 형태로 만들어서 전시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대표적인 사람이 바로 정약용이다.

 

양반문화가 유명했다고 한다.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진 기왓집 미니어처를 볼 수 있고, 책들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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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도 전시가 이어지는데 양반들이 어떻게 살았는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솔직히 전시실은 나쁘다고 할 수는 없으나 재미있지는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시실을 다 둘러보고나면 공부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갈 수 있다. 여기에는 책들도 있어서 독서도 가능하다. 물론 눈대중으로 보기에 아이들을 위한 장소인 듯 싶었다.

 

그리고 다른쪽에는 앉아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보였다. 입장료가 무료고 전시 구성도 나쁘지는 않으나 그다지 재밌지는 않은 박물관으로, 근처에 사는 주민이 아이 교육차 방문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굳이 멀리서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서 찾아올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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