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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연교는 서귀포항과 새섬을 잇는 다리이며 서귀포잠수함이 있는 곳이다. 새연교의 모습은 제주도 전통 배인 테우의 모습을 따서 만들었다고 한다.
노을 질 때 가게 되면 아름다운 바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리 밑에 방파제가 있고 그 방파제 옆 길을 따라서 걸어간다면 아름다운 바다를 만끽할 수도 있다.
새연교는 주간에도 좋지만 노을이 질 때가 더 아름다운 곳이다.
바로 새연교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고 중간에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야간의 새연교는 다리에 불이 들어오기 때문에 더 화려해진다. 가까이서 보기 보다는 멀리서 보는 것이 더 멋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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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항이 근처라서 배들이 많이 들락날락하는 곳이다. 그래서 정박 중인 배 부터 운항을 마치고 들어오는 배까지 다양한 배들을 볼 수 있다.
다리는 튼튼하게 지어져서 무섭지도 않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녀도 멀쩡하다.
야경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요트의 돛대같이 생긴 다리는 밤에 더 부각되어 보인다.
새연교로 들어가기 전에 주차장이 있는데 평일에도 차들이 많기 때문에 주말에는 거의 주차할 곳이 없다시피 하다. 새연교는 새연교 하나만 보고 가기에는 조금 아쉬운 장소이고 새섬 둘레길까지 걸어야 좋다. 시간이 된다면 들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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