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철원읍 시가지를 재현하여 관람 및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원이다. 위치가 노동당사 맞은편에 있어서 같이 관람하면 좋은 곳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소이산으로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탈 수 있다.
사진으로만 봐도 옛날 거리를 재현한 모습이 보인다.
옛날 사람들이 살았던 한옥과 초가집을 볼 수 있고
옛날 스타일의 극장 포스터도 볼 수 있다.
휴일에는 모든 가게가 문을 닫기 때문에 휴일이 아닌 때 오는 것이 좋다. 철원 공공기관의 휴일은 경기도와 서울권과 다르기 때문에 참고해서 방문하는게 좋다.
이 건물들이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판을 보고 자세히 알 수도 있다.
근대적인 건물들 또한 볼 수 있다.
옛날 사람이라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스타일의 건물도 있다.
옛날 스타일로 지어지고 만들어진 곳들을 둘러보는 재미는 쏠쏠하다. 특히 아이들에게 굉장히 재미난 체험이 될 수 있다.
역을 재현해두기도 했는데 실제로 모노레일을 타고 소이산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진짜역이기 때문에 이곳을 관람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체험해 볼 수도 있다.
공원의 부지는 엄청나게 넓지는 않지만 볼 것이 풍부하기 때문에 1시간에서 2시간을 잡고 관람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최근에 조성되어서 그런지 깔끔해서 돌아다니기는 좋았다.
역사문화공원이라 그런지 태극기를 계양해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반대쪽에는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있고 꽃이 심어져 있는 꽃밭도 있다.
아마 봄에 많은 꽃이 핀다고 알고 있다.
꽃밭 이외에도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조형물들도 볼 수 있다.
이곳은 노동당사와 함께 관람을 하면 좋은 곳으로 여러가지 옛날 건물 스타일과 음식점 그리고 옛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좋다. 또한 산책이 가능하고 모노레일을 탈 수 있는 재미있는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꼭 한 번 들리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 운영시간 : 09:00 ~ 18:00 (동절기 17:00까지)
- 운영요일 : 매주 화요일 휴장
- 전화번호 : 070-7374-6401
- 홈페이지 : https://www.cwg.go.kr/tour/contents.do?key=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