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 중앙공원은 양주 옥정 신도시에 있는 커다란 공원이다. 옥정 호수공원이라고도 불리는데 공원 가운데에 커다란 호수가 있기 때문이다. 다른 호수공원의 호수에 비해서는 조금 작다.
주술적인 구역인지는 몰라도 솟대와 함께 돌을 쌓아둔 돌무더기를 볼 수 있었다.
옥정 호수공원은 생긴지는 다른 공원들과 비교하면 비교적 오래되지 않아서 깔끔하고 깨끗하다.
또한 하천이 있는데, 하천을 따라서 걸을 수도 있고 자전거를 타고 주행하는 것도 가능하게 잘 되어 있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는 것도 아니면 산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단은 이곳이 옥정신도시의 메인 공원이기 때문에 굉장히 규모가 크다.
구역별로 공원이 나뉘어져 있는데 다른 구역으로 가려면 다리를 건너면 된다.
이곳이 옥정 호수공원의 호수인데 봄이나 여름 그리고 가을에는 분수를 가동한다. 그리고 밤에는 음악분수를 가동해서 재밌는 쇼를 볼 수 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전망대로 저기에서 호수공원 전경을 볼 수 있다.
호수공원을 가로지르는 나무데크도 설치되어 있어서 호수 위를 걸을 수도 있다.
대략 사진을 보면 호수의 사이즈는 짐작이 갈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수영은 불가능하다.
앉을 수 있는 벤치도 많다.
양주에서 가깝거나 아니면 옥정신도시에 살고 있다면 놀러가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포천이나 의정부 혹은 동두천에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왜냐하면 그 3개 도시 중에는 호수공원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가깝고 괜찮은 호수공원은 여기 밖에는 없다.
2023.11.19 - [사진과 함께하는 국내여행/경기도] - 옥정중앙공원 야간 (옥정호수공원)